아이들과 외출할 때의 규칙 중 하나가 식당에 가서 스마트폰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핸드폰 중독이 걱정되기도 하고 그냥 왠지 식사 시간에는 밥을 먹는데 좀 집중했으면 해서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아이들 짐을 많이 들고 다니는데 오늘은 다이소의 미술 용품으로 꾸며본 아이들의 미술 세트, 유아 여행 준비물을 소개해 드릴게요.
엄마 혼자서 연년생 남매를 데리고 가려면 정말 정신 차리고 다녀야 해요.^^제가 주말에 아무 두려움 없이 아이들과 함께 이케아에 다녀왔습니까? 날씨가 좋아져서 외출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평소 주말보다 더 붐비는 느낌이었어요.밥은 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엄마에게 밥을 먹을 시간을 벌기 위해 제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아이의 미술 세트를 꺼내주었습니다.다이소 미술용품으로 꾸며봤는데 제가 드리는 팁은 이런 건 처음 오픈할 때 집에서 절대 보여드리면 안 돼요. 그래야 집중해서 잘 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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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여행 준비물은 스마트폰 없이 놀 수 있는 놀이도구로 구성을 채웠습니다.
애들이 있을 때는 잘 놀다가도 어떨 때는 관심도 없잖아요?그래서 새로운 아이의 미술 세트를 내줄 때는 조금 두근거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나름대로 성공한 것 같아요. 다이소 미술품으로 만든 거라고 했더니 로라가 “엄마 언제 다이소 혼자 갔어?” 라는 말을 듣고 조금 웃었습니다. ㅎㅎ
어느 날 다이소에 갔더니 이게 딱 눈에 들어와서 사왔는데 제가 써보니까 사이즈가 딱 좋아서 유아여행 준비물로도 좋고 아이들한테 필요한 것들 나름대로 잘 들어가서 잘 산 아이템인 것 같아요.
어린이 미술세트 가방으로 사용한 제품은 멀티 파우치(중) 제품으로 3,000원입니다.’볼 빵빵한 친구’가 캐릭터 이름인가 봐요.안에 주머니가 3개 있기 때문에 분리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엄마표 다이소 미술용품의 메인은 이 노트인데 파우치에 딱 들어가서 무엇보다 선이 없는 노트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그림을 그리고, 꾸미고, 놀기에 정말 좋아요.끈 없이도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의 드로잉북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 노트 보고 딱! 라고 생각했습니다.가격은 2,000원.
그밖에 집에 굴러다니는 색연필, 스티커, 들고 다니기 편한 놀이도구를 넣어 주었습니다. 같은 것만 가지고 다니면 아이들이 지겹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에 제가 순서대로 바꿔드릴게요.팩트에 있는 미니 사이즈 교구나 보육원에서 받는 작은 것 등을 자주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비단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엄마가 만들어 준 다이소의 미술 용품 파우치를 손에서 놓지 않았거든요?
아이들 미술세트를 담을 수 있는 유아여행 준비물로 유명한 이케아 제품은 이것인데 크기가 좀 크고 무겁습니다.이 둘을 어깨에 메고 지낼 생각은 없고..^^;; 차에 두고 이동 중에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키링타임용으로 좋은 유아여행 준비물도 다이소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아이와 외출시 가지고 다니는 장난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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