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힐튼서울특별시 중구 서월로 50
2월달에 다녀온 밀레니엄 힐튼 서울 키즈룸
2개월 전 아들들 22개월 만에 다녀온 밀레니엄 힐튼 서울 1박 2일 호캉스코로나 때문에 외국 여행도 못하며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장거리 여행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서울 근교의 호캉스에 가는 즐거움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언제나처럼 키즈 프렌들리 호텔을 찾고 있었고, 방과 거실이 분리된 스위트 룸이고, 아들들이 좋아하는 차의 장난감이 많았다 어린이 놀이터도 마음에 들어 1박 2일의 외출 당선!저의 예약 담당의 남편이 일찍 예약해ㅅ고, 외출하기에는 너무 추웠던 2월 말에 다녀왔을 당시 가격대는 1박 50만원 후반-1.비스트로 50미국식 식당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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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호텔 안에 있는 비스트로50에서 점심을 때웠다.마침 인파도 몰리지 않고 한적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아기들을 데리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먹고 싶었던 랍스터버거 시키고 파스타도 먹고 맥주도 빼놓을 수 없지.아빠 엄마 점심 먹는 동안 얌전히 과자 먹으면서 기다려준 아이들! 꺄아~ 맛있었다 2. 패밀리 라운지 로비층에 위치
배부르게 먹고 패밀리 라운지에 들러 시간을 보냈는데 22개월 동안 우리 애들도 재밌게 놀아주고 감탄하는 파방이도 나란히 타고 아빠랑 마주앉아 블록도 쌓아보는 하진이는 자유로운 영혼이니까 여기저기 어디까지 잘 돌아다니나 ㅋㅋ 아들들아 이제 룸으로 가자. 1박 2일인데 호텔 안에 이렇게 아기가 좋아할 키즈 라운지가 있었으면 그렇게 기쁠 일이 없었다.남편이랑 나랑 둘이서 느긋하게 호캉스를 즐기던 때와는 다르다
룸에 들어가자마자 우리 애들이 신나서 난리야! 정신없이 놀기 시작하다.거실에 아기 장난감이 가득해서 좁지만 우리에겐 이보다 좋을 리가 없어.티비나 영상을 보여주지 않아도 장난감을 가지고 잘 놀아주니까 확실히 다른 호텔에 왔을 때보다 덜 피곤해?엄마 아빠 모두 호캉스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으니 만족스러운 1박 2일 하하하침실에서는 남산타워뷰가 보였고 웰컴프루트와 뽀로로 자동차에 초콜릿도 들어있네? 귀여워 ㅎㅎ 아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에코백과 컬러링북도 체크인 할때 준물놀이 장난감도 준비되어 있고 욕조놀이를 좋아하는 아들들이니 이것도 역시 좋다!소방관 모자랑 옷도 있었는데 언제 찾았는지 혼자 써봐 쑥스러워하는 우진아잘 놀고 있어서 셀카 찍으려고 했는데 방해자들이 등장하고 격렬하게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얼마나 사랑해주는지 남자의 복이 터졌어요 하하하룸에서 보이는 뷰는 이런 느낌, 조금 아쉽지만 뷰가 중요하지 않아? 집에서 지내기만 하면 밖에 나가도 되는 아이 둘, 엄마 남편이 카페에서 사온 커피를 마시며 인스타도 하고 시간을 보내고 라운지 이용시간이 되어 번갈아 갔다 오는 것으로 언제부턴가 바뀌어 아침 뷔페와 교대로 혼자 다녀오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www 아이들은 출입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핑계로 혼자만의 여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4.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디너 이용나의 진토닉 제조는 항상 남편 담당인데 아이 둘을 보는 것보다 그는 없고 친절한 직원이 맛있게 진토닉 감아준다 ㅋㅋㅋㅋ혼술기분을즐기는나라는여자아이들을놀러온호캉스인데엄마도즐길수있어서너무좋았어그리고 예쁜 노을, 노을만 보면 우리 아들 생각이 제일 먼저-술도 마시고 배도 조금 채우고 여유롭게 로비를 구경하며 산책하고 들어가는 5. 룸서비스 추천메뉴아기들 욕조놀이 재밌게 하고 일찍 태어나줘서 우리 둘만의 즐거운 시간에 와인 마시면서 뭐 먹을까 했는데 룸서비스로 떡볶이랑 볶음밥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던 떡볶이 라바 메뉴에서 떡볶이 보자마자 어머 이건 시켜야지! 맛이 좋고 더 행복한 밤이었다면 히히히히히그렇게 1박 2일이 훌쩍 지나가는 굿나잇!전날 즐겁게 놀았는지,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서 아침 식사 뷔페 역시 교대로 혼자 가서 왔다주말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쁘겠지만 나름대로 맛있게 먹고 모닝 라테도 마시고 호캉스이 끝날 때는 아기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올라가자구!!급히 먹고 짐을 싸서, 체크 아웃에서 충실히 보낸 밀레니엄 힐튼 서울 맘 앤 키즈 패키지 1박 2일 허 강(코스트 퍼포먼스가 좋은 아이를 딱 하루였다 이렇게 나는 키즈 프렌들리 호텔을 찾고www이번에는 또 어디에 갈까?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