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몬스터 만들기
지루한 코로나 재택치료 기간… 아픈 나도 피곤하고 집에만 있던 아이들도 지쳐간다.둘째는 워낙 집에만 있던 아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오빠도 아빠도 집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재미있는 일상이겠지만 늘 나가던 첫째에는 힘든 매일 TV만 보던 아이가 안쓰럽고 내 열은 38도인데 타이레놀을 먹고 아이와 놀이를 준비한다. 만들기 놀이를 하려면 바로 TV를 끄는 아이.고마운 아이(울음)

눈을 내가 먼저 두 개 정도 그려주면 다양한 눈을 그린다.눈을 그리는 동안 나는 옆에서 휴지 바닥을 종이로 막아주고(종이컵이 있으면 종이컵 사용도 좋다.) 나는 바로 보이는 것이 휴지여서 그냥 휴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비닐장갑을 휴지에 붙여줬다.
나름 디테일하게 눈을 그리는 아이 너의 성장에 엄마는 행복하다

이제 가위 시작한 동그라미는 잘 안 자르는데 열심히 자르는 어느 순간 아이의 가위 실력이 정말 늘었다고 느끼게 된 하트를 그리고 잘라서 엄마에게 선물을 주는 것을 보고 이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아이가 눈을 다섯 개 베는 동안 나는 입을 그린 이것도 아이에게 부탁할 걸 그랬지만 아이 가위가 느려서 기다리며 하나 내가 추가하면 눈 다섯 개를 비닐 장갑 손가락에 붙여준다휴지심에 비닐장갑이 있는 부분에 구멍을 내어 빨대 연결! 빨대로 바람을 불면 몬스터가 나타난다.아이가 급하게 코를 추가했다.코가 없어! 하면서 코를 만드는 아이동생에게 내가 만든 것을 자랑하는 빨대를 얇은 것을 사용해서 아이가 불 때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몬스터 모양이 조금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동생 것을 만들어 주려고 빨대 연결이 아니라 바람이 불기 쉽도록 휴지 아랫부분 부는 것을 하나 더 만들었다.동생 챙기는 이쁜오빠 우리 아직 격리기간이 많이 남았어… 남은 기간은 힘들지만 친하게 지내보자. #엄마표놀이 #집놀이 #휴지놀이 #비닐장갑놀이 #몬스터만들기 #장갑몬스터 #손가락 괴물